내년 1월24일까지 민간사업운영자 모집
【부산】부산시는 산복도로 투어버스를 시민에게 친숙한 ‘만디버스’로 새롭게 단장해 민간사업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복도로 경관과 거점시설의 볼거리·체험거리 활성화로 산복도로 자원을 브랜드화 한다.
또 지역민이 체험시설의 프로그램사업 참여로 일자리 창출 도모는 물론 민간 전문경영인의 운영노하우 도입 등으로 지속적인 산복도로 투어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2개월간이며,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 2월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는 민간이 운영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 또는 주민등록법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개인사업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차고지, 부대시설 등 한정면허 요건을 구비한 자 ▲관광 진흥법상 관광 편의시설업(시내순환관광업) 지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번 공모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버스 디자인 및 구조 도입과 지역민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최종적으로 산복도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도시재생과(051-888-41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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