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내에 재직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외를 포함해 총 700여명에 달하는 점에 착안, 외국인 산재 근로자들에게 회사차원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냄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봉사정신 생활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이 봉사활동을 지난 21일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실시한 첫 행사에는 기내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술쇼·문화공연 등을 하는 아시아나 매직팀 승무원 및 의료팀 소속 의료진 각각 10명이 참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술쇼 및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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