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제천사업소’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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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제천사업소’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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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향상

강원∙충북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향상

8개 워크베이 셀 갖춰 효율성 높아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 제천사업소를 확장 이전하고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는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권영일 제천사업소 대표를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로 들어선 제천사업소는 중앙고속도로 제천IC와 가까운 자동차 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강원도와 충청북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됐다. 회사는 향후 이 지역 고객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제천사업소는 워크베이 두개를 앞뒤로 붙인 드라이브 쓰루베이(Drive Thru Bay)를 적용해 긴 차량도 정비가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도장∙판금 시설을 포함한 8개 워크베이 셀을 갖춰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넓은 주차장과 함께 고객 휴식 공간이 마련돼 고객만족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MAN 본사 규격에 맞는 표준 CI를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천사업소 내에 영업지점도 함께 갖춰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막스 버거 사장은 “제천사업소 확장 이전은 지난 포천센터 개소에 이어 만트럭이 추구하는 질적 성장 계획 일부”라며 “앞으로도 직영 정비사업소 신축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센터를 전국적으로 확장 이전해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성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제천사업소 확장 이전에 따라 경력이 풍부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부품 재고율을 높여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 판매증가에 충분히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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