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스마트함 겸비, 2016년형 피아트 50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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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스마트함 겸비, 2016년형 피아트 500C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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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 최신 정보 멀티미디어 장치 신규 적용
 

5인치 최신 정보 멀티미디어 장치 신규 적용

내부 디자인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다듬어져

FCA코리아가 더욱 스마트하고 편안한 기능 탑재로 기존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6년형 ‘피아트 500C’를 출시했다. 피아트 500C는 독특한 이탈리아 감성이 묻어 있는 피아트 500 컨버터블 모델이다.

피아트 500은 1957년 ‘누오바 500(Nuova 5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 역사 동안 이탈리안 감성의 트렌디하고 멋진 디자인과 실용성,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형차다.

새롭게 출시된 2016년형 피아트 500C는 스타일과 첨단 기술에 편의성 등 여러 측면에서 개성과 편안함이 더욱 강조됐다.

2016년형에는 5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커맨드 센터’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유용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라디오∙에어컨 통합 제어와 핸즈프리 등에 적용된 음성명령 시스템이 주행 중 안전 운행을 돕는다.

또한 이전 모델에서 투톤으로 제작됐던 시트 컬러가 레트로 브라운 컬러를 제외하고 모노톤으로 구성된다. 더욱 세련된 실내 분위기가 연출된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7-스플릿 스포크 알루미늄 15인치 휠’이 적용돼 500C의 경쾌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500C 소프트 탑은 3가지 포지션이 가능한 파워 폴딩 캔버스 탑으로 시속 80km로 주행할 때도 작동이 가능하다.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자유로움과 드라이빙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듀얼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선택 시 고출력 모드로 전환돼 보다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선사한다.

500C에는 운전석 및 동반석 멀티 스테이지 프런트 에어백, 앞좌석 보조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 에어백이 장착돼 있다. 여기에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언덕길 밀림 방지 장치(HSA), 주간 주행등(DRL), 후방 주차 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기본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한, 뒷자석에는 ‘ISOFIX’ 래치가 적용돼 어린이 전용 카시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밖에 7인치 컬러 TFT 전자식 주행 정보 디스플레이, 알파인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및 스트리밍 오디오, USB/AUX 미디어 허브 및 글로브박스 내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7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피아트는 젊고 세련되면서 멋진 브랜드 이미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스마트함과 인테리어 내부 편의성을 더욱 높인 2016 피아트 500C는 이탈리안 디자인 감성이 충만하고 패션 감각이 뛰어난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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