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최은화)는 지난 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부의장, 도교육감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 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개최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가 경남도민은 물론 온 국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에서는 올해 초부터 ‘교통무질서 관행’ 개선을 위해 음주, 신호위반 등 단속을 강화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 정비·점검 및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독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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