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접수
4~11일 전국 16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
현대자동차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영업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최일선에서 자동차 판매를 담당하면서, ‘자동차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할 영업인턴을 17일까지 뽑는다.
채용규모는 수십 명으로 ▲본인을 세 단어로 표현하기 ▲영업직무 관련 본인 강약점 기술 ▲지원동기 및 향후 5년간 영업목표와 전략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 등 다양한 항목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내년 1월 인적성 검사와 심층 면접을 받게 되며, 2월부터 12주간 인턴 과정을 거친다. 세일즈 전문교육과 현장 교육 실습을 각각 10주와 2주씩 받게 된다.
현대차는 인턴사원 중 우수 인원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해 2016년 상반기에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013년 인턴과정을 통해 정직원에 채용된 전봉석 카마스터는 “영업직은 온전히 내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으며, 시간을 나 스스로 기획∙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6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12일 현대차 강남오토스퀘어에서 ‘테마 채용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마 채용 설명회’에서는 지원자가 영현대 사이트 영업인턴 채용 설명회 페이지에서 3일부터 9일까지 250자 이내 자기 PR 주제를 적어 제출하면 심사해 5분 동안 자신을 PR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분 PR에서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은 인턴사원 채용 서류전형을 면제 받는 특전을 누린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직무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영업인턴 채용 안내 등 자동차 영업에 관심 갖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체 전형 일정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현대차 영업인턴 채용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상시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전형 일정으로 인한 지원자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일정
12월 4일(금) : 경희대(서울), 단국대(천안), 아주대(수원), 인하대(인천)
12월 7일(월) : 부산대(부산), 전남대(광주), 제주대(제주)
12월 8일(화) : 단국대(죽전), 충남대(대전), 충북대(청주)
12월 9일(수) : 광운대(서울), 영남대(경산)
12월 10일(목) : 경북대(대구), 전북대(전주), 조선대(광주)
12월 11일(금) : 강원대(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