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투어, 함평나비축제 주말 나들이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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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투어, 함평나비축제 주말 나들이상품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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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투어(대표 정영수·www.nextour.co.kr)가 6월1일까지 '함평 나비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상품을 내놨다.
나비축제지역 주변 여행지 3곳을 선별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현장체험학습뿐 아니라 여행도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다. 함평 나비축제 관람 후 영광 백수해안도로, 대숲여행, 청산도 중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해 아이들과 일석이조 가족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우선 ‘함평 나비축제’는 국내외 39종, 33만마리의 살아있는 나비들의 군무를 볼 수 있는 '국제나비생태관'을 비롯 세계에서 가장 큰 헤라클래스 왕장수풍뎅이 등 3만4000마리의 곤충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곤충소재 친환경엑스포이다.
약 109만m²의 부지에 환경 및 생태, 곤충과 연계된 학술, 교역, 전시, 공식행사, 공연, 체험분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아이들의 학습효과로도 만점이다.
‘함평 나비축제+영광 백수해안도로 여행’을 선택하면 오전에는 나비축제를, 오후에는 서해바다를 곁에 두고 바다와 함께 흐르는 백수해안도로로 이동하게 된다.
영화 '마파도'의 촬영지인 이 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아홉번째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될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금방이라도 바닷물이 넘실거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도로를 달리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왕복교통비, 입장료, 여행보험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3만9000원으로 6월1일까지 주말에 출발할 수 있다.
‘함평나비축제+대숲여행’은 5만여평의 담양 죽녹원 대숲으로 떠난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가족·연인이 함께 거닐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은 영화 <가을로>에 나왔을 정도로 아름답다.
6월1일까지 주말 출발하고 왕복교통비, 입장료,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4만3000원이다.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는 가족이라면 1박2일 여행을 추천한다.
‘함평나비축제+청산도 여행’은 영화 '서편제'의 진도 아리랑 장면을 촬영해 유명해진 청산도를 둘러볼 수 있다.
청산도는 쪽빛바다, 산, 하늘이 모두 푸르다 해 청산(靑山)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섬으로, 봄철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완도항에서 배편으로 약 40분이 소요되고, 우리나라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답다는 지리해수욕장이 있어 가족간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왕복교통비, 입장료, 선박료, 1박3실,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넥스투어 홈페이지나 전화(02-2222-668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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