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가고 싶은 이유와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향한 그리움 등 감동적인 사연을 SBS 드라마‘황금신부’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연이 채택된 베트남 신부에게는 가족끼리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9월 10일, 심사위원은 운군일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 연출 국장, 황금신부에 주인공 강준우(송창의씨) 어머니로 출연중인 김미숙씨다.
베트남 여행 당첨자는 소중한 고향 나들이의 행운과 함께 황금신부 촬영장을 방문해 기념촬영 및 감독님과 누에진주 역으로 열연중인 주연 이영아씨 등 연기자와 인터뷰도 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를 총 50회 동안 제작지원 중인데 드라마 종영과 자막 예고 시 Spot 자막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옥민 모두투어 전무는 이번 행사 기획의 연유를 “황금신부 제작지원뿐만이 아니라 주인공 누에진주처럼 라이따이한 이나 베트남 신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부장은 “최근 들어 모두투어는 TV-CF와 드라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제작지원하고 있는 황금신부는 베트남 신부라는 특색 있는 주인공의 사랑, 가족애, 성공 스토리가 중심으로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신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그들에게 일상 속의 감동을 주고 싶었고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고 싶은 베트남 신부들의 사연이 홈페이지에 가득 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도 모두투어 홈페이지 여행 일정표의 하단에 실종 아동의 사진, 이름, 나이를 기재한 롤링 배너를 설치해 미아 찾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또한 연중 진행하고 있는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믿음 복지회에 중고 컴퓨터 무상 기증 등 작지만 사회에 밝은 빛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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