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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8개 차종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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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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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분사기 불량인 3782대 대상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및 ‘시트로엥’ 차종 3782대의 연료분사기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한 결함시정(리콜)이 15일부터 실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결함시정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등록된 8개 차종 연료분사기에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수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불모터스는 연료분사기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하게 됐다.

현행 의무적 결함시정 조건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 결함률이 4%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리콜에 들어가는 차종은 푸조 브랜드 ‘308 1.6 e-HDi’ ‘308SW 1.6 e-HDi’ ‘508 1.6 e-HDi’ ‘508SW 1.6 e-HDi’ ‘3008 1.6 e-HDi’ ‘5008 1.6 e-HDi’ 시트로엥 브랜드 ‘DS4 1.6 e-HDi’ ‘그랜드 C4 피카소 1.6 HDi’ 8종이다.

또한 한불모터스는 의무 결함시정 대상은 아니지만 동일 부품이 적용돼 2010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결함시정을 함께 실시한다.

이들 차종 결함은 엔진룸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된 습기가 연료분사기를 덮고 있는 소음저감부품인 ‘노이즈스크린’에 정체돼 있다가 연료분사기 내부로 유입돼 발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료분사기 내부로 수분이 침투하면 차량 연료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데 연료와 공기 혼합에 이상이 생겨 출력 저하는 물론 엔진 떨림 현상이 발생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증가한다.

한불모터스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푸조 308 등 8개 차종 소유자를 상대로 스펀지 밀도를 개선한 노이즈스크린과 연료분사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불모터스 서비스 기획팀(02-3408-16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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