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3.0 에코디젤, 워즈오토 10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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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 3.0 에코디젤, 워즈오토 10대 엔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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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수상 … 디젤 유일 2년 연속

FCA그룹 3리터 에코디젤 V6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뽑은 ‘2016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3년 연속 10대 엔진에 선정됐는데, 특히 2년 연속 디젤엔진으로는 유일하게 10대 엔진에 뽑혀 클린디젤 부문 대표 엔진으로 등극했다.

FCA그룹은 3리터 에코디젤엔진 연소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연비를 향상시켰고, 토크 관리 기술을 개선해 주행 중 또는 출발 시 부분 부하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보다 정교한 토크 관리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FCA 3리터 에코디젤엔진은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돼 최대출력 241마력에 최대토크 56.0kg·m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rpm 낮은 영역대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편안한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그룹 에코디젤엔진이 3년 연속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은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결과”라며 “특히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럭셔리 세단과 같은 온로드 주행 성능과 동급 최강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최고 심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FCA그룹은 6년 연속 워즈오토 10대 엔진 수상작을 내놓으며 앞선 엔진 기술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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