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라운지]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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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년라운지]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해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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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수 대 통 運 輸 大 通

성정현 서울렌터카조합 실장

운(運) : 운전대 하나만 믿고 흔들리는 차안에서 묵묵히 일하고 노력하시는 분들! 그 들은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발”이라고 부른다.

수(輸) : 수없이 많은 날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고객을 기다리고 있거나 고객을 모시고 어리론가 가고 있다!

대(大) :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교통체계가 세계 최고가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통(通)) : 통(通)하자! 국민과 국민의 발이 좀 더 친밀하게 통하고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도 운수(運輸)로 통하여 2016년부터 운수대통(運輸大通)하자!

 

 

일 소 일 소 一 笑 一 少

이강민 서울법인택시조합 운영부 계장

언제나 그렇듯 저물어가는 한 해는 보람보다는 후회가 많고 씁쓸함이 앞서지만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 해보다는 더 나으리란 희망과 기대가 있기에 아쉬움을 덜 가지려 한다.

새해 병신년(丙申年)은 우리 가족이 안녕하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꺄르륵 웃는 아기의 웃음소리를 매일 들으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재기발랄한 원숭이처럼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행동과 여유 있는 마음으로 조급함은 덜 가질 것이며, 실천의지가 전혀 없던 체중감량과 메모의 습관을 들여 감퇴되고 있는 기억력을 보충할 것이다.

 

 

불 이 소 풍 不 二 疏 風

권혁민 검사정비연합회 차장

새해 바람이 나의 노동과 결부돼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최근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안고 올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연합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일도 많고 개인적으로 손봐야 할 곳도 많다.

올해에는 삶과 일 모두에서 균형을 찾고 싶다. 연합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전력을 다해 해결하고 내 가족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장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다.

또한 사회의 여러 문제에서도 균형을 찾는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균형은 소통에서 시작된다. 소통하는 한해를 기대한다.

 

 

금 석 지 약 金 石 之 約

성 봉 근 화물운수업

화물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로서 새해에 바라는 게 있다면, 더 많은 물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송하고 더욱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경기침체로 운수업도 어려운 점이 많다. 물량을 운송하다 보면 마음이 급할 때가 많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도 안전운행, 사고예방은 철칙이다.

올해는 우리 모두 ‘자기만의 약속’을 지킨다는 것에 대한 기본적 의미에 대해 되새기기고 행동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새해의 시작이고 끝이기를 바랄 뿐이다.

 

 

만 사 형 통 萬 事 亨 通

박기현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차장

올해는 가족에게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다. 하나 뿐인 자식이 오랜 공부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만큼은 ‘아이의 아빠’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다가서볼까 한다.

지난 25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대차에 몸담고 맡은 일을 묵묵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일이 닥쳐도 ‘만사형통’ 잘 풀리고 잘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그래서 자식에게도 자랑스럽게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움과 시련이 닥쳐도 묵묵히 잘 될 거라 생각하고 해야 할 일에 열중한다면, 지금 보다 더 밝은 순간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이다. 새해 벽두 갖게 되는 각오다.

 

 

역 지 사 지 易 地 思 之

문윤식 ㈜이비카드컨버전스팀 사원

내 좌우명은 역지사지이다. 타인의 입장에서 타인을 배려하면 가장 정성어린 배려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이를 공감하고 해결해 고객들의 불만을 행복으로 승화시키고 싶다.

지난해에는 너무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으나 2016년에는 좀 더 사건사고 없이 평화로운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

또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신입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올해에는 선배님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어엿한 팀 내 구성원이 되고 싶다.

 

 

권 토 중 래 捲 土 重 來

최석규 서울용달화물협회 차장

화물업 관련 행정당국의 실무 책임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 행정업무 처리부분에서의 일관성이 결여돼 있고, 정부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에 따른 업무 혼선은 우리 일선 현장의 혼란을 가중케 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일들이 적어지고 원만한 행정업무가 진행됐으면 한다. 사람이 하는 일이 순서가 있고 법칙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화물운송업계의 기둥인 중앙부처 공무원의 의무근속 기간을 3년 이상으로 해 전문성을 기르고, 서민을 위한 안목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공 평 무 사 公 平 無 私

장관수 서울주선화물협회 과장

이사화물 관련,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회신돼 온 문서로 인해 주선업계가 뒤숭숭하다.

앞서 법 개정을 통해 ‘이사화물주선업’을 명시해 놓은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법제화한 중앙정부가 관련법에 따라 업무처리를 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일들로 인한 화물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이는 결국 경영난가 귀결된다.

이사화물 시장의 안정화를 비롯 화물운송시장의 내분을 부추기지 않는 올바르고 정확한 행정을 중앙정부가 이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사 고 감 소 事 故 減 少

양성석 버스공제 대구지부 과장

올해도 공제 조합원사의 교통사고 감소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운전하는 운전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위해 배려하는 운전, 안전한 운전으로 승객들이 차내 발생되는 사고가 감소되길 바라는 바이다.

또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은 탑승 후 자리 이동을 할 경우 손잡이를 꼭 잡기를 당부한다. 손잡이를 잡지 않아 발생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특히 버스운전근로자들은 개인 건강을 잘 챙겨 주길 바란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만이 ‘안전운전, 양보운전, 사고감소’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희 희 낙 락 喜 喜 樂 樂

노안석 아시아렌트카 대표

새해에는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일로 가득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난해는 렌터카업종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한해 였다고 생각된다.

올해는 힘든 일보다는 즐겁고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는 2016년이 되도록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자기가 맡은 직무에 충실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특히 렌트업에도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관련 사업체 대표와 종사원들에게 어려움 없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실 패 무 패 失 敗 無 敗

이용재 서울특수여객조합 과장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회장의 말이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을 하다보면 시련을 겪고, 절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실패가 아니라 시련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업계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풀려고 조합과 연합회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지난해에는 해결한 사안도 있고, 아직 풀리지 않은 사안도 있다. 풀리지 않은 사안을 볼 때마다 시련과 절망이 찾아온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노력이 시련일지라도 결코 실패가 아니란 점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한 해도 업계 현안을 풀기 위해 계속 도전할 것이다.

 

 

망 운 지 정 望 雲 之 情

김태현 중앙고속 과장

원: (자신한테)원망하지 않도록 잘해드려요~

숭: 숭고한 삶을 사신 분들이잖아요!

이: 이만큼 나를 사랑해준 분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띠: 띠~ 띠~ 띠~ 지금 바로 안부 전화해봐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부모님께 자주 전화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이렇게 말만 해도 죄송한 마음뿐이다. 마음처럼 행동이 옮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부모님, 항상 감사해 하고 사랑하는 거 알죠?” 이 한마디 꼭 할 수 있도록, 나에게 약속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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