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버스업체,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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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버스업체,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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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시내버스업체 대표들이 지난 12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견학<사진>했다.

현대차 부산버스지점 초청으로 이뤄진 견학에는 박민생 부산버스조합 부이사장 등 이 지역 버스업체 소장그룹 대표들로 구성된 친목모임인 청운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견학단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회사측 관계자로부터 공장의 규모와 설비, 생산대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버스의 생산라인을 돌아봤다.

견학단 중 일부는 최근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본 벤츠버스의 생산라인과 비교한 후 뒤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우수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방문단은 이어 축구 명문 클럽인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를 찾아 선수들이 이용하는 트레이닝센터와 재활치료실, 숙소 등을 돌아봤다.

이번 견학에는 쏠라티 시승차량을 이용해 신차의 시승행사도 겸했다.

신정근 현대차 부산버스지점장은 “이번 전주 상용차 공장 견학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의 계기가 됨은 물론 비니버스 쏠라티의 시승으로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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