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4월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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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4월14일 개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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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알려진 경남 고성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연사 엑스포가 펼쳐진다.

'20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14일부터 6월4일까지 52일간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에 위치한 당항포 관광지를 주무대로 '2006경남공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공룡의 세계와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한 테마 전시 및 특별전, 실제 공룡 관련 지식과 화석을 직접 발굴해 볼 수 있는 학습 체험, 세계의 공룡을 만날 수 있는 해외공룡석화전시, 재미있고 실감나는 4D입체영상 및 공연과 다양한 상설행사가 선보여진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숨겨진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 고성의 이미지 제고 및 행사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로 인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학렬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고성군과 경남의 미래로, 엑스포가 개최된 후 공룡을 고성과 경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고성이 농수축산물을 특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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