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들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시 분원백자관과 조선관요박물관, 서울 전쟁기념관과 한국문화의 집을 둘러보고 한국문화의 집에서 전통탈 만들기 체험을 경험했다.
4-5일에는 주한일본인을 대상으로 서울 올림픽기념관을 둘러보고, 강원도 양양 송이축제 참가해 송이채취 체험을 하고, 낙산사에서 숙박하며 사찰체험을 했다.
18일에는 충남 강경젓갈축제에 참가해 젓갈김치담그기 체험과 관촉사를 관광하고, 11월 1일에는 진천의 동원 F&B 김치공장 견학과 김치담그기 체험,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온양 외암리의 민속마을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한외국인들의 국내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