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금강산관광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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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금강산관광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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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남아 관광전시회 참가 및 중국시장 공략

금강산관광의 해외시장 개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남북경협과 금강산 살리기 네티즌 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도 금강산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가 추진중인 해외 판촉활동은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JATA(일본여행업자협회) 세계여행전시회를 비롯해 10월 중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시회 및 10월 하순 북경 여행업자 대상 세일즈 등으로 현대아산과 금강산관광 판매 여행업계도 동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홍보활동을 위해 포스터 3종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브로슈어를 새로이 제작하고, 만물상 코스 등 세부 관광코스별 매력을 부각시키는 영상 설명자료도 신규로 제작중이다.
최근 외래관광객의 금강산관광 실적으로는 지난 9월에 다녀간 호주관광기자단 20명과 일본인 예약자 40여명이 있으며,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지난 98년 11월 이후 지난 9월23일 현재 금강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55만170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약 2천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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