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 활성화 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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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 활성화 협력 간담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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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유원골든타워 회의장에서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 활성화 협력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도 특별진단운수회사와 사망사고 발생회사, 교통안전도평가지수 상위 18개 회사를 대상으로, 운행기록 자료 수집 및 분석, 교통안전지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공단 측은 최근 교통 사망사고 특징은 보행자 사고 특히 고령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에 의한 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음을 고려해 이 부분에 대한 관심과 주의로 사고를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방호팬스 설치 확대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시설 개선에 관계기관과 협업은 물론 교통안전 시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병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열악한 교통사고 지표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운행기록 자료 분석 등 정보기술(IT)과 접목된 맞춤형 안전정보를 활용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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