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튜닝관리체계구축방안 국회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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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튜닝관리체계구축방안 국회 공청회’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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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정성호 의원실 주최, 25일 국회 의원회관

자동차튜닝 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고 일자리창출로 시장을 부흥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학회 산하 자동차자원순환 및 튜닝부문회 주관으로 ‘자동차튜닝관리체계구축방안 국회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의원실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교통안전공단, 신한대학교 자동차튜닝연구소도 공동 주관한다.

주제발표는 그동안 진행됐던 ▲튜닝부품인증제도에 대한 활성화 정착 방안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튜닝업종에 대한 관리체계수립 방안의 정책적 제언 ▲튜닝업종에 대한 정량적 고용영향평가에 따른 경제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분석 등의 발표가 진행된 후, 패널집중토론 및 종합정리가 이어진다.

정성호 의원은 “자동차튜닝은 설계, 제작, 생산, 관리, 유통등이 집약한 고도화된 신산업으로 공청회를 통해 자동차튜닝의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돼 온 튜닝활성화와 정착을 학계와 기업이 중심이 돼 논의하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청회는 지난해 1월 자동차관리법 개정·공포 및 자동차튜닝산업진흥대책발표로 자동차튜닝활성화의 제도가 마련된 상태에서 튜닝규제의 합리적 개선, 튜닝산업 지원제도 기반구축 및 건전한 튜닝문화 정착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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