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관광공사 노조측이 제시한 경영혁신을 위한 현안문제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폭 수용키로 합의하고 이날 오후 4시 30분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유사장은 “관광공사의 신규사업으로 카지노, 입국장면세점 사업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관광공사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사장은 지난 18일 임명장을 받고 출근을 시도했으나 노조측의 출근 저지 투쟁에 출근을 못하다 7일만에 취임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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