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제 16회 한국국제관광전이 문화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후원으로 6월 5일 부터 8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년 간 국내 유일의 국제관광전시회로 개최돼온 한국국제관광전은 대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 16개 시, 도와 해외 50개국 540여개 기관 및 단체, 관광업체에서 2천여명의 셀러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특히 참여국가별로 자국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풍부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와 일반인들에게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는 전시 기간 중 관광업계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 지원과 참가업체의 상품 및 지역설명회를 통한 국내관광 및 신혼, 테마, 배낭, 효도, 오지, 이색, 가족, 기획, 인센티브, 자유여행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업계와 일반관람객이 동시에 입장, 소비자대상 원 스톱 서비스 프로그램과 민속공연 등을 통해 신 관광상품과 외국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여행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하와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의 민속무용공연과 참가국의 멀티큐브 설명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개막식인 4일에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대한항공, 코트파 공동주최 전야제 행사를 소공동 호텔롯데 2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개최하고 관광업자와 참가국 및 업체간 바이어 미팅을 위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미니트레블마트를 실시한다.
전시회 세부일정은 6월 5일 오전 11시에 국내외 관광업계 대표와 주요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되며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입장, 바이어와 셀러간의 비지니스 상담이 실시되며 일반 관람객은 매일 오후 경품추첨을 통해 경승용차, 해외여행권, 항공권, 호텔숙박권, 국내여행권, 각국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학생, 어린이, 단체 관람객은 각 2천원이며 세계각국의 풍물전 코너를 설치해 국가별 기념품 및 민예품 등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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