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용달협회(이사장 김종립)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2016년도 춘계경영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합천군까지 총 2796여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 점검은 지난 21일 창원지역 차량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와 기아자동차 도계지점의 지원을 받아 창원 충혼탑 주차장에서 약 300여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사진>.
점검사항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자동차의 표시(상호 등), 차량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적재화물 이탈 방지를 위한 덮개·포장·결박 기구 등 준비 상태 등이다. 특히 화물운송종사자격 증명 차내 게시 여부, 보수 교육이수 확인,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또 점검 사항 이외에도 기아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와 기아자동차 도계지점의 각종 지원(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등)이 현장에서 이뤄졌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2016년도 차량용 블랙박스 지원사업이 도비(25%), 시·군비(25%), 사업자 부담 (50%)으로 실시되며 경상남도(전체 시·군 포함)와 화물 3개협회(일반, 개별, 용달)에서 성능이 우수한 기기를 선정해 6월 이전에 장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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