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9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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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9월 2일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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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공식 전시품목 추가...참가기업 해외진출 비용 지원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6 오토모티브위크’의 세부 일정이 나왔다.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자동차부품이 공식 전시품목으로 추가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부품 및 정비·차체수리·폐차 서비스,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그리고 캠핑카·트레일러·모터캐러반 등 4개의 전문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부품․정비 및 튜닝 전문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전세계 자동차 수출 5위의 생산 강국에 걸맞은 자동차산업 통합 전시회를 만들고자 참가업체 및 해외 바이어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시회가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대회 규모가 꺼짐에 따라 참가기업의 해외홍보비와 해외 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매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시회를 선정,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세계 3대 자동차 정비기기 전시회인 이탈리아 ‘오토프로모텍'과 공식 파트너로서 국가 간 교환 협력을 통해 국내 자동차 정비기기 및 서비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오토프로모텍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자동차 정비기기 및 관련 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오토메카니카, 미국 세마쇼 (SEMA Show)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손꼽힌다.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정비, 튜닝, 오토캠핑 및 애프터마켓 전반에 걸친 기업들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참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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