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4일간에 걸쳐 관내 28개 전세버스등록업체 전세버스 568대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포항시와 경북전세버스조합이 점검반을 구성, 부적격 운전자 운전, 음주운전근절홍보, 노래방기기 설치여부, 불법구조변경, 타이어마모, 소방장비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원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대책 이행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서 행락철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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