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재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출입국관리사무소 모범직원과 가족을 금강산 일원으로 초청,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위로관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협이 지난해 6월1일부터 발매를 시작한 국민관광상품권의 판매를 통해 조성된 복지관광기금으로 진행하며, 관광소외계층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관협은 이 행사에 앞서 지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119소방관과 가족 등 80명을 제주도로 초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