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과 금호타이어 소속 ESCTA 레이싱팀이 지나달 용인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ESCTA 레이싱팀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
ESCTA 레이싱팀은 금호타이어의 Works팀으로 대한민국 최고 클래스라고 불리는 슈퍼 6000클래스(스톡카)에서 창단 2년 만에 팀 챔피언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한 실력 있는 팀이다. 또한 김진표 감독을 주축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유럽 FIA Championship 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이요키 히토시 엔지니어가 함께해 레이싱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최고의 알로이 휠 생산 기업으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GM, 르노, 닛산과 폭스바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알로이 휠을 납품하고 있다.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쌓아온 기술 및 품질 역량을 토대로 알로이 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을 위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은 ECSTA 86 원 메이크 레이스, HANDS AVEO 원 메이크 레이스, HANDS TUNE UP 레이스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일에 진행된 개막전을 필두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김영식 핸즈코퍼레이션 부장은 “최고의 순간을 위해 도전하는 엑스타 레이싱팀과 핸즈코퍼레이션의 파트너쉽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기 위한 단계라 생각하며 앞으로 엑스타 레이싱팀의 활약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