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통하는 가정 만들기 사내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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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소통하는 가정 만들기 사내특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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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소통 방법 공유 자리

자녀와의 소통 방법 공유 자리

평택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연계

쌍용자동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사내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저녁 쌍용차 평택공장 제2교육장에서 열린 특강에서 문영주 소셜패밀리심리연구소장이 ‘나를 알고 자녀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주제로 100명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가족 예능프로그램 인기 속에 그 어느 때보다 가족 간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에서는 자아 상태를 추정하고 그래프로 만드는 심리분석도구인 에고그램(Ego-gram) 검사를 통해 개인별 특성을 분석하고 개인성향 및 자녀 성장단계에 따라 효과적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10월 노사가 합의한 ‘조합원 자기개발 기회 확대’ 일환으로 2013년부터 외부강사를 초청해 분기별로 사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광용 쌍용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은 “가족 초청 공장 방문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 등 임직원이 일과 가정 모두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자기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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