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004년까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모두 64억원을 들여 양평에 민속박물관 건립, 관광객 및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를 위해 도와 군은 내년 말까지 모든 건립공사와 전시물 전시 등을 마칠 계획이다.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관광단지내 4천9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565㎡규모로 건립중인 민속박물관에는 농경사회의 생활상과 민속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세미나실과 영상자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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