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초고성능 모델 ‘RS 7 플러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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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초고성능 모델 ‘RS 7 플러스’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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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터보차저 엔진 최고출력 605마력

트윈 터보차저 엔진 최고출력 605마력

제로백 3.7초에 최고속도 시속 305km

아우디코리아가 지난달 말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초고성능 라인 RS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에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수퍼카 수준인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05km에 이른다. 복합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ℓ당 7.5km다.

동급 유일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로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에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5-링크 타입’ ‘더블 위시본’ ‘안티-롤 바’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은 당당하면서 부드럽게 흐르는 아우디 A7 쿠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RS 모델 상징인 대형 격자무늬 그릴과 블랙 베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21인치 대형 5-스포크 블레이드 디자인 블랙 매트 티타늄 알루미늄 휠 안쪽에 자리 잡은 420mm 초대형 세라믹 브레이크와 시속 130km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리어 립 스포일러, RS만의 대구경 머플러 팁과 고광택 리어 디퓨저가 RS 모델 정체성을 잘 표현한다.

다이내믹하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이 반영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에 카본 파이버 인레이가 적용됐다. D컷 3-스포크 열선 스포츠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주간운행등, 다이내믹 턴 시그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은 운전자 편의성과 안정성에 만족감을 준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4-존 전자동 에어컨’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전동식 트렁크 개폐 시스템’은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밖에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하이빔 어시스턴트, 야간 주행 시 열화상 영상을 볼 수 있는 주행 안전장치인 나이트 비전 등 최첨단 시스템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프리미엄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 명성을 확인시켜준다. 트렁크는 기본 535리터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1390리터로 확장돼 스포츠다목적차량(SUV)에 버금가는 실용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7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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