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음식 서울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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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음식 서울서 맛본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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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해변, 고급스러운 호텔들, 값싸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괌의 매력은 바로 고유한 문화. 괌은 미국, 유럽, 아시아, 마이크로네시아인 등으로부터 놀이 문화와 기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복합된 문화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음식 문화다.
괌 정부 관광청은 지난 7일 서울 힐튼호텔 1층 실란트로와 로비라운지 팜코트에서 남태평양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괌 음식축제"를 선보였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괌 힐튼호텔에서 두 명의 조리사 사렝가(Sarenga)씨와 퀴나타(Quinata)씨를 초빙, 괌의 음식문화를 그대로 점심(12시∼14시30분)과 저녁시간(18시∼21시30분)에 걸쳐 각각 재현한다.
괌정부 관광청은 또한 6인의 아름다운 여성으로 구성된 "괌 민속 무용단"을 초청, 행사기간동안 괌의 이국적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음식 축제기간 동안 집중 선보일 요리는 쇠고기 갈랑잔 샐러드, 괌식 감자 샐러드, 쇠고기 등심 차모르, 쇠고기 틴나카탁, 카돈티카, 코코넛 아우 등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추첨을 통해 고객 2명에게 괌 힐튼호텔 숙박권과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 765-6161)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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