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무열 기사, (주)울산택시 수상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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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무열 기사, (주)울산택시 수상 영예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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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지난 3일 2002년 3분기 "친절한 택시 기사 및 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전국택시조합에서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택시서비스 개선 관계기관 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 개인부문에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김무열 기사, 단체부문에서는 울산의 (주)울산택시가 각각 수상했다.
대구 개인택시 김무열 기사는 시각장애인 차량봉사단원으로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질서의식 고취 캠페인 참여뿐 아니라 교통법규 준수, 택시환경 개선, 승객서비스 제고 등 선진 택시 이미지 정착에 앞장서 선정됐으며, (주)울산택시는 "울산택시 Vision 21 추진운동"(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운동)을 전개, 종사원의 경영참여와 획기적인 열린 경영으로 신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선진 택시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 관광공사 사장상에는 부산 부일교통 김정선 기사, 경기 개인택시 강준원 기사, 인천 제물포택시 한세영 기사가 선정됐다.
한편 장관상 수상자들에게는 12월중 해외시찰 기회가 주어지며, 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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