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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연료호스 결함 인정해 자발적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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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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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 및 스카니아도 리콜 실시

BMW와 미쓰비시,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가 이들 브랜드 승용차와 화물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3개 승용차의 경우 지난 3월 3일에 내려진 국토부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이들 차종 연료라인 제작결함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작사가 스스로 결함을 인정하면서 리콜이 이뤄지게 됐다.

BMW코리아 측은 해당 자동차 저압 연료 공급 라인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설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을 인정했다. 국토부는 우선 해당 자동차 소유자 안전을 위해 리콜은 진행하되, 해당 부품결함과 화재발생 연관성 유무 등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320d 등 13개 차종 1751대다.

이밖에 BMW와 미쓰비시, 스카니아는 국토부 제작결함 조사와 상관없이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

우선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730d xDrive 등 3개 차종은 에어백 컨트롤 유닛 제작결함으로 운행할 때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충돌할 때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운전자와 승객을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29일부터 2016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1760대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L200 승용차는 승객 상해 위험성이 노출돼 전 세계적으로 리콜과 보상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타카타社 에어백 관련 리콜이 실시된다. 2012년 2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12일까지 제작된 4대가 대상이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서 수입·판매한 트랙터(G410LA6X2) 화물차는 운전석 하단 프레임 용접 결함으로 인한 등받이 고정 불량 및 안전벨트 체결 성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8월 25일 제작된 1대에 대한 운전석 등받이 프레임 교체 수리가 실시된다.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90-7052), 스카니아코리아서울(02-3218-0877)로 각각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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