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폐차비교견적 조인스오토 실적 개선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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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폐차비교견적 조인스오토 실적 개선 ‘가시화’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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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거래 2000대 달성...중고부품 중개 플랫폼 예정
 

O2O폐차비교견적서비스 조인스오토(대표 윤석민)가 누적견적거래대수 2000대, 거래액은 9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인스오토는 지난해만해도 비교견적서비스의 평균 성사율은 약 15~18% 수준에 그쳤으나, 최근 2개월 사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된 비율이 30% 이상을 기록하면서 단기간 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 수치는 자사의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폐차거래정보 중개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조인스오토는 폐차를 해야 하는 차주에게 정식허가 받은 폐차장의 경쟁을 통해 최상의 가격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비교견적 중개서비스로, 그 동안 비교견적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차량의 거래가격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초 페이스북을 통해 폐차거래시세를 알려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인스오토는 자동차재활용을 통한 중고부품 유통 및 중개 플랫폼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윤석민 대표는 “조인스오토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차량정보와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협력폐차장을 통해 매일 입고되는 차량정보를 취합, 매칭을 통해 중고부품이 필요한 차주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폐차장과의 직거래로 중고부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재활용중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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