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스쿨존’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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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스쿨존’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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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 진해구는 어린이 안전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진해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전체의 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초등학교 19개소, 유치원 11개소, 어린이집 5개소로 총 35개소로, 과속방지턱, 과속경보시스템 등 과속방지시설과 CCTV, 안전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반사경 등 사고예방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발광형 표지판은 야간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2개소에 시범 사업으로 우선 설치 운영 중이며,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2017년까지 전면교체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치원, 초·중학교 관계자의 의견청취 후, 긴급성을 요하는 안전시설은 연말까지 우선 설치한다.

진해구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학교 앞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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