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추가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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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추가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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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트림 신규 확대
 

엔트리 트림 신규 확대

동급 최초 8개 에어백

한국GM 쉐보레가 13일 경제성을 강화한 신규 트림과 함께 새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안전․편의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7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했다.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LS 트림 및 승용 밴 모델에 더해 기본적인 안전․편의사양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LS베이직’과 ‘밴 베이직’ 트림을 엔트리 모델로 추가해 구매 진입 가격을 더욱 낮춰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경차 최초로 차체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며 차급을 뛰어넘은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기존 운전석․동반석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외에 추가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총 8개 에어백을 장착하며 충돌 안전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건 그레이’ ‘모던 블랙’ ‘파티 레드’ 등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에코 LTZ 트림에 15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새로 선보이는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투톤 인조가죽 시트를 비롯해 전용 데칼과 아웃사이드 핸들,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본인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LT 및 LT플러스 트림 전용으로 고효율 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이지트로닉은 수동과 자동변속기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변속기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경차급에 두루 채택돼 왔다. 이지트로닉 시스템 적용 모델은 6월 중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게 설계된 이지트로닉 시스템은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하다. 특히 수동변속기와 같은 다이내믹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는 매뉴얼 모드, 자동변속기와 같은 편리한 운전을 원하는 운전자는 드라이브모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LS베이직 999만원, LS 1036만원, LT 1134만원, LT플러스 1206만원, LTZ 1291만원, 패션 에디션 1430만원, 퍼펙트 블랙 에디션 1509만원이다.

한편 쉐보레는 2017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를 기념해 6월에 17년형 스파크를 구입하면 50만원 현금할인 또는 1.9%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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