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MOU
상태바
전기차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MOU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자전 참가해 전기차 특별관 마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17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보급·확산 및 국내외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전기차 특별관’을 마련하고 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전기차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특별관은 ‘완성차’ ‘배터리’ ‘충전기’ ‘인프라’ ‘부품’ 등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한·중·일 국제 전기차 포럼’도 개최해 전기차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양측은 향후 한국전자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반도체대전’ 및 ‘디스플레이산업전’과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으로 통합 개최된다.

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기차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전기차 수요에 폭발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IT산업 대표단체와 협력해 전기차 연관 산업 활성화와 전후방 부품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