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5명에게 2250만원 장학금 지원
녹색교통운동이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간담회’를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1학기에 선발된 장학생과 장학금 후원 기관인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 한 학기 동안의 이야기와 소감을 나눴다.
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1학기 총 15명을 선발해 총 225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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