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사천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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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사천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성료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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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웅원)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심관보)는 ‘사천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를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예창섭 국토교통부 과장을 비롯 송도근 사천시장과 김동욱 사천경찰서장,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사천시민, 교통관련 봉사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국토교통부, 사천시와 사천경찰서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 사천시의 교통안전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해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천시 시민대표가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6가지 다짐 선언문을 낭독한 후 서명식이 있었다. 2부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2015년 사천시 사망자가 전년대비 82%(14명) 증가한 원인분석 등 전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사천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분석과 사천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이시복 영산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욱 경남발전위원회 연구위원 등 6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박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천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는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있을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와 사천경찰서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기관별 협업으로 “지역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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