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성 개선 평면 플로어 캡 모델 출시
1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지역에서 진행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오는 14일까지 3주 동안 전국 주요 5개 지역에서 트랙터 운전자 대상 평면 플로어 캡을 적용한 2017년형 ‘뉴 악트로스’ 2643LS 모델을 선보이고 상담에 나선다. 장소는 양산․인천․칠곡․대전․광주.
이번에 나온 뉴 악트로스 6x2 2643LS 스트림스페이스는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미터 폭의 평면 플로어 캡(S5F)을 엔트리 모델인 430마력까지 확대 적용한 모델로, 향상된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에 적용된 평면 플로어 캡은 실내 폭이 이전 보다 200mm 넓어지고, 170mm 높이 엔진터널을 없애 운전자가 넓은 실내 공간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고, 거주 공간도 크게 확장됐다.
실내 높이가 105mm 높아져 운전자 가시성을 확대해 줌으로써 장거리 운행이 더욱 용이해 졌고, 컨테이너를 탑재한 트레일러와 높이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여 실 주행 효율성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뉴 악트로스 제품 라인업은 2658LS 6x2 기가스페이스, 2651LS 6x2 빅스페이스, 2643LS 6x2 스트림스페이스(폭 2.5m), 2643LS 6x2 스트림스페이스(폭 2.3m) 4가지 트랙터 모델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극대화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혁신적인 엔진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2013년부터 유럽 22개국에서 실시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 실제 운송 실연비 대결 테스트인 ‘퓨얼 듀얼(Fuel Duel)’에서 타 유럽 트랙 브랜드 차종보다 평균 10.1% 우세한 최고 연료 효율성을 보였다.
또한 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가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 및 연비 효율성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하는 ‘그린 트럭(Green Truck)상’을 2013년․2015년․2016년 세 차례 수상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정기적인 고객과 대화를 통해 실제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및 상담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모델에 확대 적용된 평면 플로어 캡의 탁월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