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인천시 버스시스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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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인천시 버스시스템’ 사업자 선정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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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버스업체 '비용절감 기대'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신규 구축’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사업추진에 대한 총괄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인천시,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인천시에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인천시 예산 절감과 버스운수업체의 재정 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운영사업자가 된 한국스마트카드가 수행할 사업 범위는 ▲인천버스 전 차량에 통합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BMS 기능+디지털운행기록계) 신규 개발설치 ▲버스운송관리시스템 신규 개발 및 관련 시스템의 연동체계 구축 ▲운송수입금(교통카드·현금) 및 환승 정산, 시스템 유지·관리 등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인천시 버스준공영제 및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새롭게 구축되는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인천시 버스준공영제의 성공적 실현과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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