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대교 기초 보수공사’ 시민참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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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대교 기초 보수공사’ 시민참여 현장 점검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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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교통위원장, “안전의식 공유 기회”

박기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달 30일 올림픽대로 노량대교 기초 보수공사 현장을 시민들과 함께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관리 및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이라는 취지로 추진됐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설관리공단 도로시설처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 점검 공사구간인 동작구의 주민들과 함께 3시간 남짓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노량대교와 같은 교량의 경우 반기마다 정기점검, 2년 주기 정밀점검, 5년 주기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노량대교 기초 보수공사는 2년 주기 정밀점검 결과에 따른 수중기초 및 교각하부 보강공사로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다.

박 위원장은 “이번에 시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노량대교 안전점검은 지역 주민들과 주변 대형 구조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공사 현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공사관계자들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공사를 독려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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