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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안전운전 요령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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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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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도 전조등을 켠다 = 비가 오는 날엔 낮에도 어두워 앞차나 옆차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앞이 흐려지기 쉽다. 따라서 전조등을 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차에게도 내 차의 존재와 위치를 알리는 것이 좋다.

► 무조건 감속 운행 = 비가 오면 노면이 미끄러워 브레이크를 밟아도 평상시보다 반응속도가 느리기 쉽다. 만약 주행 도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면 노면은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가장 미끄럽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감속 운행하자.

► 수막현상에 대처 = 물웅덩이가 생긴 도로 위를 고속으로 달리게 되면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게 되는데 이것을 수막현상이라고 한다. 타이어와 노면이 닿지 않아 마찰력이 없기 때문에 타이어가 헛도는 느낌이 든다. 이때 운전자가 브레이크 제동을 하거나 핸들 조작을 하면 자동차는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진다.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물웅덩이 위에서는 브레이크와 엑셀 등의 페달에서 발을 떼고, 기어 조작을 하지 않는다. 핸들 역시 조작하지 말고 두 손으로 힘 있게 잡아 움직임을 막는다.

수막현상은 고속 주행 시 발생하기도 하지만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거나 오래된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따라서 위험을 수막현상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타이어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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