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 앞장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 앞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장차 및 정비업체 300개소, 7개 대학 등 1500여명 튜닝 특강 실시
 

【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 및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특장차 및 자동차 정비업체 300개소, 7개 대학 대학생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튜닝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북 자동차 튜닝 산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3월21일 전북자동차기술원(J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14일 특장차업체를 시작으로 자동차 정비업체의 튜닝전문가와 군산대·원광대·호원대·전주비전대·군장대 등 7개 대학 자동차 전공 학생 등 1500여명에 대해 자동차 튜닝제도, 튜닝실무, 불법 튜닝 유형, 정부의 튜닝정책 및 동향 등에 대해 특강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특히, 전주비전대학교의 튜닝 특강은 자동차학과 주·야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5회 걸쳐 튜닝매뉴얼에 따른 자동차 튜닝실무와 함께 탄소 복합소재로 만들어진 CNG 내압용기 튜닝까지 전문적으로 이뤄졌다.

백안선 지사장은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북도의 특장차 및 탄소소재 산업을 산업기계 및 농기계의 영역까지 튜닝을 확대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현장과 대학생 등에게 현장 맞춤형 자동차 튜닝문화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