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김해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성료
상태바
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김해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대토론회’ 성료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김해시와 김해중부·서부경찰서가 주최한 ‘김해시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사진>’가 지난 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토론회는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김해중부·서부경찰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김해시민, 교통관련 봉사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참여가 행복도시를 이룰 수 있다”고 시민참여를 강조했다.

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김해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기관별 협업으로 교통안전수준 향상과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부에서는 김해시 교통문제 인터뷰 영상을 통해 김해시 교통문제를 공유했으며 김해시민대표의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6가지 다짐 선언문' 낭독 후, 서명식을 가졌다.

2부 주제발표에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김해시 교통사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김해시 사업용자동차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특히 김해시 택시와 화물자동차 사고예방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면서, 화물자동차 휴게소(5만2360㎡, 392면 주차 규모)를 진영리 일원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