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티구안 등 4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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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티구안 등 4개 차종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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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륜차 9개 차종도

폭스바겐 4개 차종과 스즈키 이륜자동차 9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C’ ‘골프’ ‘폴로’ ‘티구안’ 4개 차종 어린이보호 잠금장치 내부 부품인 멈춤쇠 레버에 결함이 생겨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1320대이며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점검․교체를 받으면 된다.

스즈키CMC가 수입·판매한 ‘GSX1300R’ 등 9개 이륜자동차는 정류기 전원공급장치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정류기는 배터리 충전 및 점화 장치 전원 공급 등을 위해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부품이다.

2007년 9월 3일부터 2011년 9월 13일까지 제작된 538대에 대한 리콜이 20일부터 실시된다.

리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와 스즈키CMC(031-767-33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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