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광주지검장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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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문화연수원, 광주지검장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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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가운데)과 정용식 교통문화연수원장(왼쪽 두번째) 등이 지난 19일 검사장실에서 광주 교통문화선진화 범시민운동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정용식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은 지난 19일 검사장실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김 검사장과 정 원장은 이날 교통사고를 줄이고 배려운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회재 검사장은 “광주가 최근 교통사고도 줄어들고 주행속도 정비 등 시스템 개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신호주기나, 불법주차문제 등에 대한 보완 등 제도개선 과제도 많다”면서 “광주시,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등 유관기관들이 교통문화 개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일회성 캠페인이나 선언적 활동을 탈피하고 상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 협업해 나가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검사장은 이어 “ 검찰에서도 음주운전,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강화 및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단속강화 등 교통관련 법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각 기관들의 교통문화 개선 노력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검찰청의 선도적 역할과 교통전담 검사가 운수종사자 교육시 참여해 사례교육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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