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효자 '효도택시', 8월부터 대상마을 확대 운행
상태바
곡성군 효자 '효도택시', 8월부터 대상마을 확대 운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2개 마을 1165명에 혜택
 

【전남】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효도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효도택시’를 운행했으나, 오는 8월 1일 부터는 5개 마을 (오곡면 봉조2구 검새골마을, 삼기면 금반1구 원금반마을․월경1구 월경마을, 목사동면 용봉2구 용전마을, 입면 매월1구 월곡마을)을 포함한 총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으로 116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처음 운행을 시작한 효도택시<사진>는 민선6기 군수 핵심 공약사항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11만7349회에 3만5716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았으며 오지마을 어르신들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효도택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