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성능 큰 개선
엔진 성능 큰 개선
오픈탑 편의성 향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인승 프리미엄 로드스터 ‘더 뉴 SL 400’을 공식 출시했다. 프리미엄 로드스터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장착된 V6 가솔린엔진은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이 34마력, 토크가 2.0kg•m 향상돼 최고출력 367마력에 최대토크 50.9kg•m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0.3초 빨라졌다.
올-알루미늄 바디셀은 2012년 선보인 6세대 모델부터 적용됐으며 스틸 소재로 만들었을 때와 비교해 약 110kg 정도 무게를 줄였다.
오픈 주행 시 운전자․동반자 머리․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에어스카프가 적용돼 사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ℓ당 9.3km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89g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3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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