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카스트릿, 12개 車 O2O기업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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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카스트릿, 12개 車 O2O기업과 제휴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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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에서 폐차까지 총집결...공동 마케팅 실행

11번가 중고차 섹션을 운영 중인 카스트릿이 자동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중고차 및 자동차 관련 O2O기업들과 제휴를 갖고 운전자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카스트릿은 일산 킨텍스에서 KCC오토의 벤츠 인증중고차를 포함한 12개 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과 ‘자동차 O2O 포털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기업들은 카스트릿 자동차 서비스 부분 공동 마케팅 전략 실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분야별 대표 O2O 기업들과 추가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 중 11번가 중고차 섹션 카스트릿 리뉴얼 오픈에 각 사의 서비스가 연동되며, 모바일에서도 중고차 판매와 구매는 물론 자동차를 운행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최사인 신인철 카스트릿 의장, 오정민 오토비즈컴 대표를 비롯해 11번가 및 금융그룹사 관계자 ▲KCC오토(벤츠 인증중고차) ▲ 김지훈 KCC오토모빌(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지점장 ▲정상국 새라컴퍼니(중고차 평가ㆍ보상) 부사장 ▲강상현 마이카옥션(중고차 경공매) 대표 ▲오신원 리싸이클파크 지파츠․카파츠(중고부품ㆍ재제조) 대표 ▲김흥곤 카마트(중고차 시세) 대표, ▲송영종 카수리(자동차 외장 수리) 팀장 ▲윤석민 조인스오토(폐차 비교견적) 대표 ▲박희근 윈카 차선수(신차 비교견적) 대표 ▲신동화 트리플렛 파파부(대리운전) 대표 ▲박흥록 와이즈모바일 파킹박(주차비 결제 및 인천공항 주차대행) 대표 ▲오정민 올라잇카(중고차 프로파일링ㆍ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인철 카스트릿 의장은 “신규 개발되는 금융그룹사의 자동차금융 O2O 포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각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토대로 금융상품과 연계된 실시간 비교 견적과 입찰․주문시스템을 구축한다”며 “모바일 전용 비대면 1:1 매칭시스템을 통해 맞춤 상담부터 계약, 사후관리까지 운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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