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동 양산시 주무관, ‘주선사업자 진입 규제 완화’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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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동 양산시 주무관, ‘주선사업자 진입 규제 완화’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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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영동 양산시청 안전총괄과 주무관<사진>이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16년 행정규제개선 공모제’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이 제안한 ‘화물운송주선업 자본금 보유규정 완화’는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에 대한 자본금 보유 규정이 2015년도에 폐지됐으나, 상대적으로 영세한 주선사업자는 1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해야 사업허가를 받을 수 있어 양 사업자간의 자본금 보유규정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자본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선사업자들이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김진홍 양산시 공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기업인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체감형 규제를 적극 발굴해 건의된 과제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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