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내버스조합-kt 부산사업단, ‘시내버스 승무원 친절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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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내버스조합-kt 부산사업단, ‘시내버스 승무원 친절교육’ 업무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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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내버스조합, kt cs 부산사업단 등과 ‘울산시내버스 승무원 CS 친절교육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양재원 울산시내버스합 이사장, 최돈길 kt cs 부산사업단장, 시내버스 업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내버스 승무원 CS 친절교육 업무협약’은 시내버스 승무원에 대한 고객서비스 전문기관의 CS(고객만족, Customer Satisfaction) 친절교육으로 승무원의 직업윤리관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서비스 자세를 확립해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교육 일정, 장소, 인원 등 교육계획을 수립해 kt cs 부산사업단에 교육을 요청하고, 교육에 대한 시내버스 내 홍보 등 kt cs 사업단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게 된다.

kt cs 부산사업단은 승무원의 직업윤리관 함양, 자발적인 서비스 자세 확립, 시내버스 시민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전체 승무원 대상 교육은 물론 교육에 필요한 강사와 교육자료 등을 재능기부 한다.

아울러 시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시정소식지 등에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김대호 교통건설국장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현장중심 친절교육을 통해 승무원의 전반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수준이 향상되고, 시민만족도를 높여 사랑받는 시내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무원 친절 등 시내버스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내버스 승무원 CS 친절교육은 8월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1일 25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친절 강의(직장에 행복의 의미, 서비스란?, 승객이 원하는 것은? 나 = 회사의 이미지) ▲스트레스 해소 실습(일하면서 다가오는 슬럼프 증상,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 ▲친절 실습(호감을 주는 인사말과 아이컨텍, 친절한 목소리 톤과 발음, 승객마음을 사로잡는 나만의 특별한 화법, 행복 친절의 시작은 미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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