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초행길, 장거리 안전운전 포인트...시야확보-전방주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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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초행길, 장거리 안전운전 포인트...시야확보-전방주시 중요!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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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대비 와이드미러, 주의태만 감소 헤드업 디스플레이 ‘유용’

삼각대, 스페어타이어 준비...사소한 실수로 교통사고 위험 ‘심각’

8월 초 휴가철 인파가 몰리면서 10명 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교통 수요가 증가에 따른 방어 운전에 대한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초행길에 장거리 운전까지 해야 하는 혼잡한 휴가철 도로 위에서는 순간적인 방심과 부주의만으로도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안전한 여행길을 위한 자동차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각지대 해소 ‘와이드미러’

휴가철 시시각각 변하는 운전흐름을 빠르게 예측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넓어진 시야를 제공하는 와이드미러는 운전자가 일반 시야나 사이드 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차선변경으로 인한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 사고 등의 접촉사고를 방지해 장거리 운전 시 발생하는 각종 돌발 상황에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일반 사이드미러보다 2배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시선분산 제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초행길 익숙하지 않은 낯선 도로환경에 놓이면 내비게이션 길안내에 의지하기 마련이지만 운전 중 시선을 이동하는 짧은 순간에도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운행 중 내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정보를 그래픽 이미지로 차량 전면 유리에 투영시키는 장치로 시선의 분산 없이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불스원 스마트 허드'를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차량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 기술력으로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내 차의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의 정보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비상상황 대비 필수 안전용품 구비

사고를 예방하는 자동차 용품은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제품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발생 후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와 위험을 알려주는 안전삼각대는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필수 안전용품이다.

또, 여름철에는 도로의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아올라 다른 계절보다 타이어 펑크 사고가 잦은데, 이렇듯 긴급한 타이어 교체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차량에 스페어타이어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단, 스페어타이어는 차종에 따라 임시용 타이어일 수 있으므로 스페어타이어 교체 후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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